4월 둘째주,
블로거 컨퍼런스에서 알게 된 진국님의 블로그에 소개되어 있는 워커힐 벚꽃길을 찾아갔습니다.
진국님 블로그에 소개되어 있는 그림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만 봐도 넘 기대되었죠.
소개대로 광나루역 1번 에서 내려,
벚나무가 있는 나무 보도를 찾아가려고 쭈우욱 걸어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우리는 어쩐지 등산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길이 아닌데... 하면서 꼭대기까지 올라갔다가..
마을로 통하는 길로 내려갔는데 철조망으로 막혀 있었지요.
우리는 길을 잃었던 겁니다. ㅡㅜ
신난다고 뛰어간 제 뒤에는 무거운 가방을 두 개 짊어지고 고생하던 분이 계셨어요..
이 날의 데이트 코스를 책임졌던 저는 점점 미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당..
피자힐에 올라가 피자를 즐겨보려던 우리는
이미 허기에 지쳐 꿈을 접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근처 식당에서 배를 채우고
다시 출발!!!
하여 걷고 또 걸은 끝에..
더헛! 이 곳은!!
우리가 찾던 무릉도원~
연못은 분홍 꽃잎으로 가득했어요.
묭사마는 이미 뛰어가서 이게 꿈인지 생신지 둘러보고 있군요.
사진으로만 보았던 봄의 동산이 눈 앞에 나타났습니다. >0<
졸졸졸
동산에 오르는 길
킁킁
이곳이 생태공원 정상~
이제 워커힐로 가볼까요!
개나리길 지나
벚꽃 터널도 지나면
워커힐 스프링 페스티벌에 드디어 도착!
꽃별이 내리는 산에 분홍 솜사탕이 여기저기 피었어요.
벚꽃 터널도 한층 아름다워졌죠
꽤 높이 올라왔어요. 한강 너머 강남아파트도 보이구요..
내리막 길을 지나고
반짝이는 워커힐 건물을 돌아, 워커힐 장군 기념비 쪽으로 올라오면
중턱에 귀여운 와인 카페가 나오죠.
드디어 피자힐에 도착했는데 자리가 없더군요. ㅠㅠ
피자힐 건물 옥상엘 가봐야 하는데!
아쉬웠어요.. 이미 산을 타느라 눈이 풀린 상태..
원래 계획은 다시 워커힐 아파트로 걸어내려오며 벚꽃을 볼 예정이었지만..
알 수 없는 산에도 올라갔다 오고, 이상한 코스로 호텔을 돌기도 했고, 날도 저물어..
다음을 기약하며 셔틀버스로 돌아왔습니다.
조금은 고생스럽더라도 차타고 오기보다는 벚꽃길을 걸어오는게 좋은 것 같아요.
사람은 많았지만
한국은 갈 곳도 없고 더럽고 복잡하기만 하다고 생각하던 오빠도 이번 만큼은 만족해 하더군요.
^^;
블로거 컨퍼런스에서 알게 된 진국님의 블로그에 소개되어 있는 워커힐 벚꽃길을 찾아갔습니다.
진국님 블로그에 소개되어 있는 그림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림만 봐도 넘 기대되었죠.
소개대로 광나루역 1번 에서 내려,
벚나무가 있는 나무 보도를 찾아가려고 쭈우욱 걸어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우리는 어쩐지 등산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길이 아닌데... 하면서 꼭대기까지 올라갔다가..
마을로 통하는 길로 내려갔는데 철조망으로 막혀 있었지요.
우리는 길을 잃었던 겁니다. ㅡㅜ
신난다고 뛰어간 제 뒤에는 무거운 가방을 두 개 짊어지고 고생하던 분이 계셨어요..
이 날의 데이트 코스를 책임졌던 저는 점점 미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당..
피자힐에 올라가 피자를 즐겨보려던 우리는
이미 허기에 지쳐 꿈을 접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근처 식당에서 배를 채우고
다시 출발!!!
하여 걷고 또 걸은 끝에..
더헛! 이 곳은!!
우리가 찾던 무릉도원~
연못은 분홍 꽃잎으로 가득했어요.
묭사마는 이미 뛰어가서 이게 꿈인지 생신지 둘러보고 있군요.
사진으로만 보았던 봄의 동산이 눈 앞에 나타났습니다. >0<
졸졸졸
동산에 오르는 길
킁킁
이곳이 생태공원 정상~
이제 워커힐로 가볼까요!
개나리길 지나
벚꽃 터널도 지나면
워커힐 스프링 페스티벌에 드디어 도착!
꽃별이 내리는 산에 분홍 솜사탕이 여기저기 피었어요.
벚꽃 터널도 한층 아름다워졌죠
꽤 높이 올라왔어요. 한강 너머 강남아파트도 보이구요..
내리막 길을 지나고
반짝이는 워커힐 건물을 돌아, 워커힐 장군 기념비 쪽으로 올라오면
중턱에 귀여운 와인 카페가 나오죠.
드디어 피자힐에 도착했는데 자리가 없더군요. ㅠㅠ
피자힐 건물 옥상엘 가봐야 하는데!
아쉬웠어요.. 이미 산을 타느라 눈이 풀린 상태..
원래 계획은 다시 워커힐 아파트로 걸어내려오며 벚꽃을 볼 예정이었지만..
알 수 없는 산에도 올라갔다 오고, 이상한 코스로 호텔을 돌기도 했고, 날도 저물어..
다음을 기약하며 셔틀버스로 돌아왔습니다.
조금은 고생스럽더라도 차타고 오기보다는 벚꽃길을 걸어오는게 좋은 것 같아요.
사람은 많았지만
한국은 갈 곳도 없고 더럽고 복잡하기만 하다고 생각하던 오빠도 이번 만큼은 만족해 하더군요.
^^;

